여기에서 디지문호스팅에 대한 호불호를 논하셔도 좋고 일상 다반사에 관한 이야기를 올리셔도 좋습니다. 정치/종교적 색채가 너무 짙거나 광고/스팸성 게시물만 제외하곤 모두 환영합니다.
글 수 702
사업 시작한 지 1주년이 다 되어 가는군요. 2달도 채 안 남았습니다. ㅎㅎ
그 동안 디지문에 얹혀 사시느라 노심초사 많으셨을 겁니다. ㅎㅎ
공유기가 불안정해서 커넥션이 자주 끊기던 극초창기부터 시작해서 올해 초 크래킹으로 OS를 홀라당 말아먹은 사건, 입주자를 제대로 가려 받지 않아 일부 홈피 때문에 서버 부하가 극심해졌던 일 등등
관리자가 실력이 부족한 것도 큰 핸디캡인데 사양도 딸리는 펜3 서버에서 지금까지 살아 남은 홈피들을 보면 용하다 용해... ㅎㅎ
그렇게 텃밭을 기고 기어 나온 끝에 지금은 IDC에서 편안하게 서버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디지문호스팅이 2번째 생일을 맞이할 날이 머지 않았군요.
그래서 디지문호스팅도 슬슬 변화가 있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껍데기든 내용물이든 간에 뭔가 변화를 주고 싶어지는군요.
그래서 구상하고 있는 프로젝트 후보 리스트입니다.
1. 홈피 디자인 전면 개편
2. SFTP, SSH, 보안서버 지원
3.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관리자인 제가 개인적으로 1순위로 원하는 부분은 1번입니다.
하지만 제로보드XE 레이아웃과 스킨 소스에 대해 새롭게 공부를 해야 하는 지라... 압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제로보드4라면 큰 문제가 없겠는데 이 놈의 XE가 좀 까다롭죠.
하기사 애초에 제로보드4로 꾸몄다 하더라도 헤더와 풋터를 이용한 레이아웃 디자인 방식은 고영수님도 스스로 꼼수에 가까운 변칙적인 방법이었다고 실토하셨고 테이블태그가 중복되는 소스 구조가 불가피하게 되는지라... 어차피 웹표준 공부할 거면 XE 레이아웃 소스를 공부하는 쪽이 더 나은 셈입니다.
2번째는 SSH 지원한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환영할 거라 봅니다.
긍데 이거 왤케 구현이 어려운 건지... 메뉴얼대로 따라해서 성공을 하긴 했는데 뭔가 찝찝합니다. 그리고 이미 서비스 받고 있는 계정들에 모두 적용하려면 이거 예비서버가 한 대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서비스 중인 서버에 바로 적용했다가 실수라도 하게 되면 무슨 봉변을 당하려고... 전에 SSL 보안서버 구축해 본다고 서비스 중인 서버에 괜히 시도했다가 OS 재설치까지 가게 된 황당한 경우도 겪었기에...
기술적으로 쉽지 않은 방법은 고민 좀 더 해야 할 듯 합니다.
하지만 2번 사항은 서버 보안을 위해선 도입하는 것이 당연히 좋습니다.
3. 하드웨어를 아예 요즘의 듀얼코어급 본체로 질러 버리는 것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쩐의 압박은 압박 중에서도 가장 큰 압박이 아닐런지... 솔직히 마음이 그리 크게 가진 않습니다.
지금의 펜4 사양으로도 너끈히 돌아가는 서버인지라... 긍데 메인보드가 좀 싸구려인지라 마음엔 좀 걸립니다. ^^;;
어차피 하게 되면 언젠가는 다 하게 될 작업거리들이죠.
암튼 1주년을 앞두고 디지문이 다시 정신을 가다듬고 프로젝트를 하나 진행해 보려 합니다.
교대근무 생활 시작한 지 3개월째인데 요새 몸이 너무 많이 망가져 가고 있습니다. 입사한 이후 4KG이나 불었다는... ㅋ
정신 좀 차리고 한 가지에 한 번 집중해서 1주년 맞이 한 번 멋드러지게 해 볼게요. ㅎ
그 동안 디지문에 얹혀 사시느라 노심초사 많으셨을 겁니다. ㅎㅎ
공유기가 불안정해서 커넥션이 자주 끊기던 극초창기부터 시작해서 올해 초 크래킹으로 OS를 홀라당 말아먹은 사건, 입주자를 제대로 가려 받지 않아 일부 홈피 때문에 서버 부하가 극심해졌던 일 등등
관리자가 실력이 부족한 것도 큰 핸디캡인데 사양도 딸리는 펜3 서버에서 지금까지 살아 남은 홈피들을 보면 용하다 용해... ㅎㅎ
그렇게 텃밭을 기고 기어 나온 끝에 지금은 IDC에서 편안하게 서버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디지문호스팅이 2번째 생일을 맞이할 날이 머지 않았군요.
그래서 디지문호스팅도 슬슬 변화가 있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껍데기든 내용물이든 간에 뭔가 변화를 주고 싶어지는군요.
그래서 구상하고 있는 프로젝트 후보 리스트입니다.
1. 홈피 디자인 전면 개편
2. SFTP, SSH, 보안서버 지원
3.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관리자인 제가 개인적으로 1순위로 원하는 부분은 1번입니다.
하지만 제로보드XE 레이아웃과 스킨 소스에 대해 새롭게 공부를 해야 하는 지라... 압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제로보드4라면 큰 문제가 없겠는데 이 놈의 XE가 좀 까다롭죠.
하기사 애초에 제로보드4로 꾸몄다 하더라도 헤더와 풋터를 이용한 레이아웃 디자인 방식은 고영수님도 스스로 꼼수에 가까운 변칙적인 방법이었다고 실토하셨고 테이블태그가 중복되는 소스 구조가 불가피하게 되는지라... 어차피 웹표준 공부할 거면 XE 레이아웃 소스를 공부하는 쪽이 더 나은 셈입니다.
2번째는 SSH 지원한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환영할 거라 봅니다.
긍데 이거 왤케 구현이 어려운 건지... 메뉴얼대로 따라해서 성공을 하긴 했는데 뭔가 찝찝합니다. 그리고 이미 서비스 받고 있는 계정들에 모두 적용하려면 이거 예비서버가 한 대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서비스 중인 서버에 바로 적용했다가 실수라도 하게 되면 무슨 봉변을 당하려고... 전에 SSL 보안서버 구축해 본다고 서비스 중인 서버에 괜히 시도했다가 OS 재설치까지 가게 된 황당한 경우도 겪었기에...
기술적으로 쉽지 않은 방법은 고민 좀 더 해야 할 듯 합니다.
하지만 2번 사항은 서버 보안을 위해선 도입하는 것이 당연히 좋습니다.
3. 하드웨어를 아예 요즘의 듀얼코어급 본체로 질러 버리는 것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쩐의 압박은 압박 중에서도 가장 큰 압박이 아닐런지... 솔직히 마음이 그리 크게 가진 않습니다.
지금의 펜4 사양으로도 너끈히 돌아가는 서버인지라... 긍데 메인보드가 좀 싸구려인지라 마음엔 좀 걸립니다. ^^;;
어차피 하게 되면 언젠가는 다 하게 될 작업거리들이죠.
암튼 1주년을 앞두고 디지문이 다시 정신을 가다듬고 프로젝트를 하나 진행해 보려 합니다.
교대근무 생활 시작한 지 3개월째인데 요새 몸이 너무 많이 망가져 가고 있습니다. 입사한 이후 4KG이나 불었다는... ㅋ
정신 좀 차리고 한 가지에 한 번 집중해서 1주년 맞이 한 번 멋드러지게 해 볼게요. ㅎ
확실히.. 호스팅 사이트가.. 심플 그 자체긴 하지요^^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 해나가보세요^^
기다리고 있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