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서 디지문호스팅에 대한 호불호를 논하셔도 좋고 일상 다반사에 관한 이야기를 올리셔도 좋습니다. 정치/종교적 색채가 너무 짙거나 광고/스팸성 게시물만 제외하곤 모두 환영합니다.
글 수 702
안녕하세요, 디지문입니다.
추후 IDC에 서버를 옮겨 넣을 거란 얘기는 간간히 전해 드린 바 있습니다.
IDC에 입고시키려 한 가장 큰 이유가 전기요금의 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함이었습니다.
지금은 매달 10만원 조금 넘는 수준으로 꾸준히 요금이 빠져 나가고 있습니다.
근데 이게 서버를 돌려서 이 정도로 많이 나오는 건지 집안 가전제품들이 전기를 유독 많이 먹어서 그런지 정확히 알 수가 없더군요.
사실 서버를 돌리면서도 최소 5만원대까지 찍은 적도 있습니다. 이게 제작년이었죠.
그 후론 평균 7만원 정도씩 찍다가 최근 1년 전부터 꾸준히 십수만원씩 나가더군요.
심할 땐 한 달 19만원 나간 적도 있습니다. 딱 한 번이었죠. ㅡ,.ㅡ;;
전기요금의 압박 때문에 요즘의 듀얼코어 사양으로까지 업그레이드하는 건 망설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여태 디지문호스팅을 운영하면서 서버에 트래픽이 많이 유발된 적은 거의 없습니다.
매일 고작해야 상하향 1MB/s 이하 수준에 그치고 있죠.
트래픽은 그다지 걱정될 일이 없습니다. 광랜 환경이라 가정 웹호스팅치곤 대역폭은 빵빵하거든요.
오히려 CPU나 메모리 자원이 꽉차는 게 걱정이었습니다만 이마저도 그리 걱정이 되지 않는 것이 평균 메모리 사용량이 100MB 안팎에 그칩니다.
CPU 사용률도 일일 주기 백업와 시스템 전체 파일 무결성 검사가 수행되는 새벽과 아침 시간대에만 부쩍 올라갈 뿐입니다.
IDC에 서버를 집어 넣으면 일단 문제가 생길 경우(하드웨어 에러, 커널 패닉 등등) 집에서 돌리고 있을 때보다 대처 시간이 더 늦을 수 밖에 없습니다. 집에 있는 동안 문제가 생겼다면 IDC까지 어떻게든 직접 가야 해결할 수 있으니까요.
리부팅이 필요한 경우처럼 사소한 경우라도 IDC에 도착 전까지 입주자 여러분들은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운영 및 관리 측면에서 보자면 되려 IDC보다 집이 더 낫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IDC 입주보다 집에서 계속 운영하는 것이 더 좋겠다는 쪽으로 생각이 굳어가고 있습니다.
펜티엄3 투알라틴 CPU가 옛날 CPU임에도 불구하고 성능은 제법입니다. 아직까지도 명품 CPU로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을 정도니까요.
암튼 IDC 입주하는 건 아직은 시기상조인듯 싶습니다.
IDC 집어 넣게 되면 한달 3만 3천원씩 요금을 내야 합니다. 그나마 직원이라서 이 정도로 싸게 해 주는 것이죠.
한 달 트래픽은 1000dedi 회선 지원에 600기가까지 보장합니다. 그 이상 나올 경우 추가 요금을 더 내야 하죠.
지금 집에서 서버 돌리는 것을 중지하면 과연 지금의 전기 요금 평균 수치인 10만원 선에서 IDC에 내는 요금인 3만원을 뺀 7만원 대 수준으로 줄일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보다 더 줄일 수 있다면 IDC 입주하는 게 더 나은 선택이 되는 셈이죠.
그래서 딱 한 달만이라도 IDC에 서버를 한 번 넣어보고 계산을 해 볼까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IDC에 서버를 넣게 된다면 빠르면 아마 6월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6월에 IDC로 발령이 날 예정입니다.
추후 IDC에 서버를 옮겨 넣을 거란 얘기는 간간히 전해 드린 바 있습니다.
IDC에 입고시키려 한 가장 큰 이유가 전기요금의 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함이었습니다.
지금은 매달 10만원 조금 넘는 수준으로 꾸준히 요금이 빠져 나가고 있습니다.
근데 이게 서버를 돌려서 이 정도로 많이 나오는 건지 집안 가전제품들이 전기를 유독 많이 먹어서 그런지 정확히 알 수가 없더군요.
사실 서버를 돌리면서도 최소 5만원대까지 찍은 적도 있습니다. 이게 제작년이었죠.
그 후론 평균 7만원 정도씩 찍다가 최근 1년 전부터 꾸준히 십수만원씩 나가더군요.
심할 땐 한 달 19만원 나간 적도 있습니다. 딱 한 번이었죠. ㅡ,.ㅡ;;
전기요금의 압박 때문에 요즘의 듀얼코어 사양으로까지 업그레이드하는 건 망설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여태 디지문호스팅을 운영하면서 서버에 트래픽이 많이 유발된 적은 거의 없습니다.
매일 고작해야 상하향 1MB/s 이하 수준에 그치고 있죠.
트래픽은 그다지 걱정될 일이 없습니다. 광랜 환경이라 가정 웹호스팅치곤 대역폭은 빵빵하거든요.
오히려 CPU나 메모리 자원이 꽉차는 게 걱정이었습니다만 이마저도 그리 걱정이 되지 않는 것이 평균 메모리 사용량이 100MB 안팎에 그칩니다.
CPU 사용률도 일일 주기 백업와 시스템 전체 파일 무결성 검사가 수행되는 새벽과 아침 시간대에만 부쩍 올라갈 뿐입니다.
IDC에 서버를 집어 넣으면 일단 문제가 생길 경우(하드웨어 에러, 커널 패닉 등등) 집에서 돌리고 있을 때보다 대처 시간이 더 늦을 수 밖에 없습니다. 집에 있는 동안 문제가 생겼다면 IDC까지 어떻게든 직접 가야 해결할 수 있으니까요.
리부팅이 필요한 경우처럼 사소한 경우라도 IDC에 도착 전까지 입주자 여러분들은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운영 및 관리 측면에서 보자면 되려 IDC보다 집이 더 낫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IDC 입주보다 집에서 계속 운영하는 것이 더 좋겠다는 쪽으로 생각이 굳어가고 있습니다.
펜티엄3 투알라틴 CPU가 옛날 CPU임에도 불구하고 성능은 제법입니다. 아직까지도 명품 CPU로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을 정도니까요.
암튼 IDC 입주하는 건 아직은 시기상조인듯 싶습니다.
IDC 집어 넣게 되면 한달 3만 3천원씩 요금을 내야 합니다. 그나마 직원이라서 이 정도로 싸게 해 주는 것이죠.
한 달 트래픽은 1000dedi 회선 지원에 600기가까지 보장합니다. 그 이상 나올 경우 추가 요금을 더 내야 하죠.
지금 집에서 서버 돌리는 것을 중지하면 과연 지금의 전기 요금 평균 수치인 10만원 선에서 IDC에 내는 요금인 3만원을 뺀 7만원 대 수준으로 줄일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보다 더 줄일 수 있다면 IDC 입주하는 게 더 나은 선택이 되는 셈이죠.
그래서 딱 한 달만이라도 IDC에 서버를 한 번 넣어보고 계산을 해 볼까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IDC에 서버를 넣게 된다면 빠르면 아마 6월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6월에 IDC로 발령이 날 예정입니다.
eyeball
- 2008.05.22
- 14:12:14
- (*.77.219.53)
전 서버운영을 그만 둔 뒤로 한달에 평균 4만원정도 전기세가 줄어들었네요...
팬3-500카트마이에 128+256RAM에 하드1개 그래픽1개 랜카드1개 달려있던 서버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누진세 적용이 데미지가 가장 컸던거 같습니다..; 이번달에도 작년같았으면 13~4만원 나오던 것이 8만원밖에 안 나오더군요..
작년과 달라진 가전제품은 없는데도 말이지요.. 오히려 지금 이 컴이 사양이 올라갔으니 더 먹으면 더먹었지..
그리고 지금 회선이나 서버 사양으로 크게 불편한 점은 없지만 한가지 가장 시급한 것이 램이네요...
간혹 간헐적으로 접속이 안돼는 현상이 나타나요... 원인은 역시 메모리부족이...
팬3-500카트마이에 128+256RAM에 하드1개 그래픽1개 랜카드1개 달려있던 서버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누진세 적용이 데미지가 가장 컸던거 같습니다..; 이번달에도 작년같았으면 13~4만원 나오던 것이 8만원밖에 안 나오더군요..
작년과 달라진 가전제품은 없는데도 말이지요.. 오히려 지금 이 컴이 사양이 올라갔으니 더 먹으면 더먹었지..
그리고 지금 회선이나 서버 사양으로 크게 불편한 점은 없지만 한가지 가장 시급한 것이 램이네요...
간혹 간헐적으로 접속이 안돼는 현상이 나타나요... 원인은 역시 메모리부족이...
디지문님 좋으실대로 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저야 뭐 이정도로도 감사드리고 있으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