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자 디지문입니다.

다음 주 서버 이전이 있습니다.

디지문 서브도메인의 경우는 IP가 변경되더라도 디지문 도메인을 제가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서버 이전과 동시에 DNS 쪽 설정을 제가 직접 손봐 변동 사항이 빠르게 반영 가능하겠지만 퍼블릭도메인을 따로 쓰시는 분들의 경우 DNS를 모두 따로 관리하시기에 입주자 분들께서 서버 이전이 이루어짐과 동시에 직접 DNS를 만져 주셔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웹서버와 DNS서버를 따로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한 구조라는 이유로 자체 DNS를 운영하지 않는 방법을 고수하고 있는지라 입주자 여러분들께서 서버 이전이 이루어지는 당일에 직접 수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서버 이전 날짜가 오기에 앞서 퍼블릭 도메인 사용자 분들에 한하여 DNSEver를 비롯하여 각자 쓰고 계신 DNS의 설정에서 TTL 값을 미리 최소로 축소 설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TTL(Time To Live)값을 미리 축소해 놓아야 DNS 정보가 갱신된 사실을 TTL 주기만큼 이웃 DNS로 수시로 전파하게 할 수 있습니다.

서버 이전이 끝나고 접속이 안정되면 TTL 값을 다시 넉넉하게 늘려주시면 됩니다. 넉넉하게 해둘수록 DNS가 죽더라도 타 DNS에서 도메인 정보를 캐싱해서 간직하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 도메인 접속을 어느 정도 유지할 수 있게 하죠.

DNSEver 사용자분들은 아래 이미지 참고하시어 변경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