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서 디지문호스팅에 대한 호불호를 논하셔도 좋고 일상 다반사에 관한 이야기를 올리셔도 좋습니다. 정치/종교적 색채가 너무 짙거나 광고/스팸성 게시물만 제외하곤 모두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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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부터 지금까지 약 5개월 동안 집에서 디지문호스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호스팅 회사에 취업하게 되어 IDC와 친하게 지내게 될 수 밖에 없는 직업을 갖게 되었습니다.
제가 배치된 부서 대리님이 때마침 자사 서버호스팅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취미로 무료호스팅을 하고 있다는 얘기를 우연찮게 들었습니다.
직원에게는 반값 정도로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는군요. 대략 월 3만원 정도의 요금만 내며 비교적 값싸게 호스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답니다.
집에서 매달 10만원 안팎의 전기요금을 부담하며 서버를 돌리는 것보다 금전적으로 보다 나은 선택이 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게다가 IDC라면 서버 돌리기엔 집보단 훨씬 안정적인 환경이니 점점 IDC 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습니다.
지금은 아직 입사 초기라 이것저것 배워야 할 게 더 많아 디지문호스팅에 신경을 많이 쓸 수 없고 회사 일 이외의 일에 관심을 자꾸 드러내면 사내에서 눈치도 좀 보일 거 같아 몇 달 좀 있다가 IDC 입주를 제대로 고려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IDC에 입주하게 된다면 금년 여름 정도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오늘 회사에서 서버 및 하드웨어 관련한 지식을 묻는 시험을 직원들 상대로 치르더군요. 입사한 지 일주일도 안 된 저도 봤습니다. 리눅스서버, 윈도우서버, 하드웨어 이렇게 3가지 파트 쪽으로 문제가 나왔습니다. 윈도우 서버는 당근 모르는지라 죄다 찍고 나왔죠. ㅋ 리눅스 시험은 그럭저럭 볼만했습니다. 하드웨어 파트는 별로 어렵지 않게 풀었습니다.
그나저나 요즘은 여태 열악한(?) 정보의 환경에서 리눅스서버를 혼자 힘겹게 공부해 온 탓에 사내 직원들만 열람할 수 있는 서버 관련 기술문서들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
특히 울 회사가 웹호스팅보단 서버호스팅을 주력으로 밀고 있는지라 엔지니어들 실력이 장난이 아닙니다. 오늘 세미나 발표가 있었는데 특히 메일서버에 대해 발표하는 엔지니어의 지식에 대해 실로 존경을 금치 못하겠더군요.
많이 노력하지 않을 수 밖에 없는 업무 환경입니다. 직원들 모두 돌아가며 매주 세미나 발표를 시키거든요.
암튼 언젠가 IDC에 입주하게 될 그 날을 위해 디지문호스팅은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디지문호스팅이 당초 예상보다 수명이 제법 오래갈 듯 싶습니다. ^^
이번에 호스팅 회사에 취업하게 되어 IDC와 친하게 지내게 될 수 밖에 없는 직업을 갖게 되었습니다.
제가 배치된 부서 대리님이 때마침 자사 서버호스팅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취미로 무료호스팅을 하고 있다는 얘기를 우연찮게 들었습니다.
직원에게는 반값 정도로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는군요. 대략 월 3만원 정도의 요금만 내며 비교적 값싸게 호스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답니다.
집에서 매달 10만원 안팎의 전기요금을 부담하며 서버를 돌리는 것보다 금전적으로 보다 나은 선택이 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게다가 IDC라면 서버 돌리기엔 집보단 훨씬 안정적인 환경이니 점점 IDC 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습니다.
지금은 아직 입사 초기라 이것저것 배워야 할 게 더 많아 디지문호스팅에 신경을 많이 쓸 수 없고 회사 일 이외의 일에 관심을 자꾸 드러내면 사내에서 눈치도 좀 보일 거 같아 몇 달 좀 있다가 IDC 입주를 제대로 고려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IDC에 입주하게 된다면 금년 여름 정도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오늘 회사에서 서버 및 하드웨어 관련한 지식을 묻는 시험을 직원들 상대로 치르더군요. 입사한 지 일주일도 안 된 저도 봤습니다. 리눅스서버, 윈도우서버, 하드웨어 이렇게 3가지 파트 쪽으로 문제가 나왔습니다. 윈도우 서버는 당근 모르는지라 죄다 찍고 나왔죠. ㅋ 리눅스 시험은 그럭저럭 볼만했습니다. 하드웨어 파트는 별로 어렵지 않게 풀었습니다.
그나저나 요즘은 여태 열악한(?) 정보의 환경에서 리눅스서버를 혼자 힘겹게 공부해 온 탓에 사내 직원들만 열람할 수 있는 서버 관련 기술문서들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
특히 울 회사가 웹호스팅보단 서버호스팅을 주력으로 밀고 있는지라 엔지니어들 실력이 장난이 아닙니다. 오늘 세미나 발표가 있었는데 특히 메일서버에 대해 발표하는 엔지니어의 지식에 대해 실로 존경을 금치 못하겠더군요.
많이 노력하지 않을 수 밖에 없는 업무 환경입니다. 직원들 모두 돌아가며 매주 세미나 발표를 시키거든요.
암튼 언젠가 IDC에 입주하게 될 그 날을 위해 디지문호스팅은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디지문호스팅이 당초 예상보다 수명이 제법 오래갈 듯 싶습니다. ^^
잘은 모르겠지만.. 디지문님이 믿는거 보면 ㅎㅎ 믿음이 가요 ㅋ